타이타닉과 덩케르크 둘다 등장한 인물 

타이타닉과 덩케르크 둘다 등장한 인물 
댓글 0 조회   2

작성자 : 갓파
게시글 보기
1751630799160261.png

1751630799658555.png


타이타닉의 2등 항해사
찰스 라이톨러(Charles Lightoller)

(1874-1952)

1751630799250050.png


1912년 4월 14일 밤 빙산 충돌 당시 자고 있었던 당시 38세의 라이톨러는 급하게 일어난 뒤 신분 상관없이 철저하게 원리원칙을 지키며 여자와 아이들을 구명보트에 우선적으로 탑승시켰다.

1751630799865275.png

1751630799586824.png


침몰하는 배에 끝까지 남아있었고, 물 속에 빨려들어갔다가 보일러실 폭발로 나온 증기로 인해 뒤집어진 보트에 매달려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당시 배에 끝까지 남아있었던 상선사관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살아남은 선원 중 가장 높은 계급이었다.

1751630799540605.png


1차 세계대전 중에는 영국 해군에서 근무, 구축함 게리 호(HMS 게리)의 함장으로써 독일군의 유보트 UB110을 격침시키는 전적을 올렸다.

1751630799130724.png
1751630799558215.png


은퇴 후 2차 세계대전이 발발, 1940년 5월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덩케르크에 고립되고 해군본부가 민간선박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당시 66세의 라이톨러는 5월 31일 자신의 16살짜리 장남 로저와 해양소년단원(Sea Scout) 제랄드 애쉬크로포트와 함께 직접 요트 선다우너(Sundowner)를 몰고 간다.

1751630799920413.png

1751630799073241.png

1751630799101410.png

1751630799511611.png


라이톨러는 독일의 스투카 급강하기의 폭격을 피해가며 무려 127명을 구출하는 업적을 달성한다.

1751630800556804.png


당시 병사들 구출할때 쓴 요트 선다우너


갓파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아줌마 고우리, 중딩 조현영 
    2 07.04
  • 블라우스 입은 김채연 ㅗㅜㅑ
    2 07.04
  • 10살 연하 여친이 무서운 이유
    3 07.04
  • 김호중 대신 혼나는 기자 
    1 07.04
  • 오늘자 워터밤 치명적인 뒤태 ㄷㄷ
    1 07.04
  • 신혼집 공개한 손연재
    1 07.04
  • 나이 40살에 통금이 10시라는 여자
    2 07.04
  • 1 로즈케이 2,000P
  • 2 향초 2,000P
  • 3 하히냐 2,000P
  • 4 결핵균 2,000P
  • 5 사라다빵 2,000P
  • 6 soop 2,000P
  • 7 키크루삥뽕 1,000P